비행기가 약 두시간쯤 날았을까?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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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에 Australia의 Brisbane에서 비행기를 타고 도착 했을 때나 하늘은 변함없이 푸르딩딩 하더군요. 하지만 역시나 그 습도 또한 여전했습니다... 제가 가장 싫어하는 무더운 날씨에 90%가까이 육박하는 습도....
아무래도 위치가 위치이니 만큼...(북위 1도 20분 정도의 위치더군요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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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찌됫건 입국을 하기위해 무빙 워크를 타고 갔습니다. 아래의 사진은 입국 심사를 받기 위해 가는 무빙워크의 표지판입니다. 이곳에서 터미널 2 또는 3으로 환승을 할 수 있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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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나와서 MRT를 타기 위해 Terminal 2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. 그래서 Skytrain을 타기로 했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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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 영국의 식민지 답게 쓰여져 있는 말도 'Mind the gap'이었습니다. 런던의 버킹검 궁전 앞에서 근위병 교대식을 기다리다가 여자 경찰분께 들었던 말이 머리를 스치더군요.  "Please, Mind the Gap!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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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하여 숙소에 도착 후 주변을 걸어다녀 보기로 했습니다.(숙소는 바로 이 다음에 올리겠습니다.)
도로변에 ERP라는 저런 시설물이 있었습니다. 나중에 알고보니 일종의 혼잡통행료 징수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. 시간마다 내야하는 돈이 다르더군요. 물론 차종마다도 다릅니다. 오토바이라고 예외는 없구요.
징수하는 방법은 우리나라의 Hi-pass마냥 저 회색의 사각형 8개가 스캔을 한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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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여곡절 끝에 Suntec City에 도착했습니다. 싱가폴에서 가장 큰 쇼핑센터라고 하더군요. 한 가운데에는 부의 분수(Fountain of wealth)가 있었습니다. 사진에서 보시는 건물은 Hilton계열의 Conrad 호텔이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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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세히 보니 사람들이 저 원 주변을 손잡이를 잡고 빙글빙글 돌더군요. 돈을 많이 벌게 해달라는 그런 의미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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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택시티안에 들어가보니....어라? Harvey Norman이 있습니다... 호주에서 살다 오신 분들이시거나, 여행을 해 보신분들이시라면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법 한 브랜드입니다. 우리나라로 치면 전자랜드쯤? 되는 브랜드이지요. 여기까지 진출했나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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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더운 날씨가 지속되어 한참을 걸어가니 Esplanade가 나왔습니다. 마치 두리안(Durian)이라는 과일을 뒤엎어 놓은 듯 한 이 건물은 싱가폴의 자랑으로서 호주에 Opera House가 있다면 싱가폴에는 바로 이 Esplanade가 있다고 자랑합니다. 대형 콘서트 홀을 가지고 있으며 연주회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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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여행중에 공연 예정 현수막을 보니 한국인 뮤지션들이 공연 예정이더군요. 참으로 자랑스러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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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무더위를 싫어해서 한참을 쉬었다가 다리를 건너가보았습니다. 멀리 Singapore Flyer가 보입니다. 이놈은 일본의 건축가가 디자인했는데 멀리서 보면 생김새가 마치 런던의 런던아이마냥 생겼습니다. 물론 실제로 사람이 타는 부분은 좀 다릅니다.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런던아이보다는 더 낫지 싶습니다만... 주변 환경이 좀 별로더군요...(타 보지는 않았습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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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가폴의 관광 명소 멀라이언 공원입니다.
싱가폴이란 이름이 붙어진 이유는 영국의 동인도 회사의 래플스경이 싱가폴에 처음 상륙 했을 때 사자를 보고나서 한 말이 산스크리트어로 'Singapura'였다고 합니다. 그래서 지금도 지폐나 도시 곳곳에 보면 여전히 'Singapura'라는 이름을 많이 사용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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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라이언 파크 뒷편에 있는 퓰러톤 호텔입니다. 싱가폴에서 최고급 호텔이라고 하더군요. 또한 싱가폴의 가장 오래된 호텔중 하나이기도 하구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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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대쪽에는 낮에 방문했던 Esplanade와 선택시티 등등의 건물들이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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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라이언 파크에서 본 Singapore Flyer의 모습이구요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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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splanade 앞의 모습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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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나서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에 들어왔습니다.
이 친구는 제 옆에서 자는 태국인 Mohamet이라는 친구입니다. 저와 같은날 싱가폴을 떠나더군요. 우리는 금새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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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날 일정 : 공항 도착 -> 숙소이동(Bugis) -> 선텍시티 이동-> Esplanade 구경 -> 멀라이언 파크와 주변 구경 -> 숙소 복귀

도보 이동시 소요 거리 : 약 4.2Km